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메가 포인트 이론 (문단 편집) == 비판 == 1. 당연하지만 이 이론은 적지 않은 비판을 받고 있다. 한 예로 의 발행인이자 편집장인 [[마이클 셔머]]는 저서인 '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'에서 이 이론에 비판을 가하였다. 참고로 이 비판이 발표된 것은 [[iPhone|아이폰]]도 아직 등장하기 전인 2006년의 이야기다.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보면 [[아마존닷컴|아마존]]의 [[알렉사#s-1|알렉사]]나 [[테슬라]]의 [[테슬라 오토파일럿|자율주행 차량]]같은 [[인공지능]]의 발전이 널리 알려진 지금과 당시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는걸 유념하자. * 티플러의 이론은 미래의 과학 발전에 대한 강한 맹신을 전제로 한다. 하지만 과학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, 100% 일어날 것이라고 증명하지는 못한다. 과학의 발전 속도를 완벽하게 예측할 수는 없으며 그 방향 역시 마찬가지이다. * 티플러의 이론은 반드시 과학 문명이 극도로 발전함을 '가정'하는 것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. 하지만 인류가 그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기계(로봇)후손을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질 수도 있으며, 기계 후손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후손을 남길 수도 있다. 또한 기계 후손을 남겼다 하더라도 그것이 완벽하리란 보장은 없으며, 인류가 예측하지 못한 어떤 원인으로 인해(가령 [[엔트로피]]의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거나) 이 우주가 소멸할 가능성도 있다. * 만에 하나 미래의 전지전능한 슈퍼컴퓨터가 존재한다고 가정해도, 과거의 기억과 사건들을 100% 되돌릴 수 있을지도 회의적이다. [[나비 효과]]로 알 수 있듯이 하나의 사건이 어떻게 영향을 가해서 다른 사건들을 일으키는지 알아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, 정보가 100% 보존되리란 확신을 가지기도 힘들다. * 양자역학까지 가면 얘기가 더 심각해지는데 하이젠베르크의 [[불확정성 원리]]에 따라 물체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를 동시에 아는 게 불가능해진다. 물리법칙을 초월할 수 있지 않는 이상 완벽히 알 수 없다는 것.[* 애초에 문명이 전 우주를 넘어 다중우주까지 뻗어나간다는 전제 자체가 이미 현대에 말하는 물리법칙을 초월한 것이나 다름없다.] 2. 이 이론의 가장 강한 비판의 어조를 보인 물리학자는 '스타트렉의 물리학'이라는 저서로 유명한 로렌스 크라우스 교수인데, 오메가 포인트의 창시자인 프랭크 티플러와 한차례 격렬한 논쟁을 벌인 적도 있을 정도로 이 이론의 여러 모순을 각종 미디어에 여러 차례 비판했다.2018년 출간된 [[마이클 셔머]]의 "천국의 발명"이라는 서적에 이 내용이 자세히 나온다. 3. 저명한 자연과학 잡지인 [[네이처(학술지)|네이처]]에서는 '[[유사과학]]의 절정' 이라며 혹평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